작년 가을 프라이팬과 웍의 교체 시기가 왔더랬죠~
인터넷 쇼핑으로 알아보던 중
벨기에 그린팬을 알게 되었어요..
"전세계 세라믹 논스틱 프라이팬 1등 브랜드로서
유해물질, 유독가스가 전혀 없는 건강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논스틱 프라이팬은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된 불소수지(플라스틱)코팅 프라이팬으로써
이 프라이팬에 가열된 음식을 먹게 되면
환경호르몬, 생식기능 이상과 유방암 등을 유발한다네요 ㅠ
하지만 그린팬은 샌딩처리(모래)한 후, 도자기(세라믹)코팅을 하기에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는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프라이팬이라는~
구입한 지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박스가 잘 보관되어 있었네요..
구입당시 주변에서 그린팬 어떠냐고 많이들 물어보셨었는데
모든 팬이 처음엔 다 좋잖아요~
1년 정도 사용해 보니,
이젠 찐 사용후기가 될 것 같아 포스팅 해봅니다~
그린팬도 멤피스, 안도라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사실MayFlower보다 조금 저렴한 웍, 프라이팬 세트를 주문했었는데,
쇼핑몰에서 착오가 생겼다며
윗 단계의 MayFlower 세트로 보내주셨답니다~
그린팬 내부세라믹 4종류 중
논스틱과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인피니티 세라믹이라
횡재한 기분이었죠..ㅎㅎ
웍과 프라이팬, 뚜껑까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성맞춤 구성이죠~
모든 열원기구에 사용할 수 있구요,
수분에 강한 물푸레나무 손잡이와
레트로 감성 컬러에 취향저격 당했었죠~ㅋ
1년 넘게 사용해 온 그린팬 현 사진이랍니다~
아직도 새 팬 같아요.
긁힘도 없고, 나무 손잡이도 변함 없이~
웍이 아닌 후라이팬인데, 꽤 깊이감이 있어요.
볶음요리할 때, 실제로 기름 튐이 덜하더라구요..
많이 넣어 볶아도 재료가 탈출(?)하지 않아서
웍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ㅎ
일부러 기름기 없는 앞다리살을 준비했어요~
그린팬은 열전도율이 일반코팅 팬보다 5배이상 좋아서
반드시 약.중불로 조리하셔야 해요~
삼겹살 아니지만, 기름 튀는 소리 들리시나요?
여름철이라 조금 더 노릇하게 구웠어요~
앞다리살 비쥬얼 장난 아니죠?
맛도 야들야들 삼겹살 못지 않답니다..
전에 일반 프라이팬에도 많이 구워봤지만,
이렇게 기름기 좔좔 흐르지 않지요..
처음 사용할 때보다 많이 눌긴 했네요..
그래도 앞다리살 구웠는데, 기름 나온 거 보세요.
고기가 촉촉하게 구워진 이유인 듯요~
눌어 붙은 팬, 심란하게 보이겠지만
설거지도 걱정 없어요~
그린팬이 식으면, 물에 살짝 불리고 그냥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쓰~윽 닦으면 된답니다..
너무 쉽게 바로 닦아지죠?
흡수 차단 99.9%여서 안전!
무흡수 세라믹이라 색배임, 세제걱정 No~
물로 헹구면 설거지 끝~~
1년을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변함없는 새 프라이팬 같아요~
흠집이나 긁힘자국 하나 없이 말예요..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아요^^
일반 프라이팬은 몇번을 닦아도
육류의 기름기가 남아 미끈거리는 게 다반사였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린팬은 단 한번 닦았을 뿐인데
이렇게 뽀드득 소리가 나네요~햐
1년 사용했다는 말 인증하려고
후라이팬 바닥면을 보여드립니다~
그동안 그린팬이 얼마나 열일 했는지..ㅋㅋ
정말 그린팬 사랑합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유해성 없는 안전한 팬, 열전도율 좋아 에너지 절약,
깔끔한 설거지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팔방미인 Pan 이네용~
보통은 6개월 쓰면 코팅 벗겨지고 눌어 붙어
프라이팬 교체하게 되는데,
그린팬은 반영구적(?)이라고 해도 될 듯 싶어요~
직접 검증했으니 냄비랑 편수도
인체에 무해한 그린팬으로 하나씩 바꿔가려구요~
내돈내산 그린팬 찐 사용후기 마칩니당..
↓그린팬[사각계란말이팬] 연관글 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