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섬 원두, 블랙그라운드/투썸 에이리스트 바닐라라떼 구입후기~[투썸플레이스 익산모현점]

요즘 흔한 일로

누구나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 등

커피 기프티콘을 한 번 쯤은 주고 받아봤을 텐데요..

저 역시도 기프티콘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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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약속을 잡지 않은 날,

혼자서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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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으로 가기 귀찮은 날도 있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오면서 다 식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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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집에 있는 원두를 그라인딩하고

드립하는 절차가 훨씬 수월하고

따뜻하고 신선한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어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번거롭기까지 할 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여러 프랜차이즈 커피 중에

투썸플레이스의 원두커피 맛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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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운전 중에

마침 투썸플레이스를 지나고 있어서

커피콩(원두)을 사려고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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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사하느라 경황이 없어서

원두가 떨어졌는데도 구입하지 못한 지 오래기도 하고

집에서 직접 그라인드한 드립커피가

너무 고팠거든요..ㅎ

 

 

 

 

투썸플레이스 익산모현점의 외관인데요,

모든 투썸의 컨셉이 같을텐데

유난히 운치있고 예뻐보입니다..

 

 

코로나 여파인지 착석한 손님은 많지 않지만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계속 드나드네요.

저기 옹기수반이 있는 바체어에 앉아서

바깥 구경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티타임을 누리고 싶네요.

아이들만 자동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다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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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익산모현점에 진열된 원두의 종류는

디카페인 원두와 제가 구입한 '블랙그라운드' 두가지네요.

블랙그라운드가 투썸 아메리카노의 원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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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그라운드(BLACK GROUND)

~ 입안 가득 꽉 찬 바디감과

다크 초콜릿의 향이 느껴지는 원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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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산미와 카라멜 같은 단맛으로

스모키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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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께서 특히나 콜롬비아 커피를 선호하는데

콜롬비아 커피와 브라질 커피를 블렌딩한 커피네요.

 

 

오늘 드뎌 개봉해서 그라인딩하고 드립했는데

원두가 너무 신선하고

기분 좋은 커피향이 온 집안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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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썸의 원두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맛은 강한데 반해

끝맛이 정말 부드러워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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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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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에이리스트 바닐라라떼는

직원분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구입했답니다.

평소 저는 시럽 넣지 않는 라떼를 즐기는데

약간 달달하면서 임팩트 있는 진한 커피맛이

피곤할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은

고급스러운 맛의 바닐라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 두 잔에 조각케잌 두 가지가 담긴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으로

블랙그라운드 커피원두와 바닐라라떼 스틱믹스를

대체 구매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빨간 벽돌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투썸의 로고가

운치있고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바로 길 건너에는 시립도서관이 있고

주변은 아파트 등 주택가여서 한적하고 조용하며

투썸플레이스 내부도 넓으면서 아늑하여

다음 번엔 직접 와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