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무생채 레시피/가을무, 김장무로 무생채 밑반찬 만들기
겨울에 먹는 무는 '동삼'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겨울무가 좋다는 말씀~ 추운 계절 무만 잘 먹어줘도 감기 걱정 없다니 맛있는 겨울무로 만든 음식 자주 먹어야겠다..ㅎ 요즘 날씨가 가을무라고도, 겨울무라고도 할 수 있는 계절이다. 김장철이 시작됐으니 김장무라고 해야 할 듯 싶기도 하다. 아무튼 가을부터 겨울에 나는 무는 수분도 많고 아삭한 것이 오히려 단맛까지 나며 맛이 좋아서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만들어 두면 며칠 밑반찬으로 든든한 무생채를 만들어봤다. 재료 김장무 2개, 굵은 소금 한줌, 쪽파 50g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1T, 생강가루 조금 액젓 1T, 매실액 1T, 설탕 1/2T, 소금 약간, 통깨 무는 채썰어 10분 ..
2021. 12. 1.
홍합 순두부찌개 레시피/가정에서 쉽고 간단한 순두부찌개 만들기
찬바람 부는 요즘, 칼칼한 순두부 찌개가 생각나는 계절이죠~ 해물순두부 찌개를 끓이려고 마트에 해물 사러 갔다가 홍합이 눈에 띄어 홍합순두부 찌개를 끓이기로 했지요. 요즘 홍합도 제철이라 국물맛을 생각하며.. 재료는 간단해요~ 순두부 2봉, 홍합 1팩, 다짐육(돼지고기) 한움큼 애호박 1/2개, 양파 중1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T, 참기름, 소금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두고 애호박과 양파는 은행잎썰기 하고 고추는 어슷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 둬요. 참기름에 다짐육을 볶아주다가, 손질해둔 홍합을 넣고 홍합이 익어 벌어질 때까지 같이 볶고 물을 넣어 끓입니다. 시원한 국물맛의 베이스가 될 것이기에 홍합의 양은 맘껏 넣었어요. 알맹이가 분..
2021. 11. 22.